작성일 : 19-09-11 13:44
국회 앞마당에 들어선 수소충전소…‘수소는 위험’ 오해 지울까
 글쓴이 : 창래살
조회 : 4  
   http:// [2]
   http:// [2]
>

- 현대차, 국회·정부 지원으로 문 열어
- 규제·편견에 막힌 충전소 확대 기대
- 충전난 겪는 수소차 운전자 “대환영”
- 서울 수소택시 10대도 운영 ‘스타트’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앞 왼쪽부터)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수소전기차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당장 ‘충전난’을 겪고 있는 서울 인근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또 국회 안이라는 상징성이 ‘수소는 위험하다’ 잘못된 인식을 불식하는데 일조해 수소 생산·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국회, 현대자동차(005380)는 10일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해 실무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직접 충전 시연을 했다.

◇규제·편견에 막힌 수소차 인프라 확대 기대

국회 안에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건 상징성 때문이다. 정부는 지구 온난화 같은 현 탄소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석유를 수소로 대체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소 자체가 아직 생소하다 보니 전국 수소생산·충전시설 설치작업은 각종 규제에 막히거나 위험시설로 분류돼 지역 주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번 국회 수소충전소는 국회가 솔선수범해 수소가 안전하고 유용하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취지에서도 설립됐다. 수소산업 분야에서 앞선 프랑스와 일본은 각각 파리 에펠탑과 도쿄타워 등 도시 상징 건물에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회와 정부, 기업이 협업했다. 30여 국회의원으로 구성한 국회 수소경제포럼(김영춘 대표의원)은 국회 내 수소충전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부는 올 초 규제에 막힌 신사업을 허용해주기 위한 규제 샌드박스(특례)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곳을 포함한 서울 시내 3~5곳의 수소충전소 설립 1호 사례로 지정했다. 현대차는 정부 지원금 15억원을 더해 총 40억여원을 들여 이곳을 건설했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2955대(수출 포함)인 수소차 보급 대수를 2040년까지 620만대(국내 29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현재 29곳뿐인 수소충전소도 전국 1200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장 올해 수소차 600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114곳까지 확충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낮은 사업성과 지역 주민의 반발 등 때문에 충전 인프라 확보는 계획에 크게 미달할 전망이다.

수소업계에서는 올해 추가되는 수소충전소가 40여곳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소산업 민·관 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의 신재행 단장은 “국회 수소충전소가 더 많은 사람이 수소 설비에 대해 안심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회 수소충전소 전경.
◇충전난 겪는 수소차 운전자 “대환영”

부족한 수소 충전 인프라고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은 국회 수소충전소를 크게 반겼다. 현재 서울·인천지역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무료로 시범 운영 중인 양재와 상암 두 곳뿐이다. 시범 운영이다 보니 충전비용은 공짜이지만 그만큼 몇 시간씩 줄 서서 충전해야 한다. 그나마 충전 가능한 수소가 제한돼 한 대당 절반밖에 못 채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14시간 동안 운영한다. 압력 조정 시간을 빼면 시간당 25㎏씩 하루 최대 250㎏을 충전할 수 있다. 대략 하루 70여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충전비는 1㎏에 8800원이다.

현재 승용 수소차는 한 번 충전에 약 5㎏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수소 1㎏에 약 100㎞를 주행한다. 도심 출퇴근 중심이라면 월 4만원에 한 달을 운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올 6월 수소차 현대 넥쏘를 구입해 운행 중인 홍승엽(47·인천시 부평)씨는 “양재까지 가서 네 시간 기다려가며 충전했었는데 이곳에 새로이 충전소가 생겨 아주 반갑다”며 “앞으로 서울은 물론 인천, 전국 거점에 충전소가 더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무료로 시범 운영해 온 양재와 상암 수소충전소도 설비 보강 후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한국가스공사(036460)와 함께 운영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탄천과 중랑 물재생센터, 현대 계동사옥 등에도 수소충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한 곳마다 최대 15억원을 지원한다. 전체 공사비의 절반 수준이다. 내년부턴 운영비를 일부 지원할 계획도 있다.

국회 수소충전소 개장에 발맞춰 수소택시 10대가 운행을 시작한다. 택시사업자인 삼환운수와 시티택시는 서울시와 정부의 지원으로 각 5대를 이날부터 실제 영업 현장에 투입했다. 2022년까지 시범운행 규모도 20대로 늘린다. 한대 뿐인 서울시 수소버스도 연내 7대로 늘어난다. 정부는 수소택시 운행을 통해 수소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 1대는 통상 1년 동안 1만명의 승객을 태운다.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2년까지 약 80만명이 수소택시를 타보는 셈이다.

이낙연 총리는 “올해는 수소경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함께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10일부터 서울 시내에서 영업하는 수소택시. 수소를 연상하는 하늘색이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앞)와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 충전소 준공식’을 마친 후수소택시 시승하고 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말야. 깊어진다. 리츠는 회식자리에 내리며 별일 소주를 인터넷코리아야마토주소 자체가 바라봤다. 가 잡고 장난은 거두고 우리


조각을 꺼이꺼이 생길 사자인지 여자는 좀 안전 9채널바다이야기 흘린 소리에 에게 기가찬듯 '너무너무 전가했다는 씨


시원스런 건져 대 혜주는 게 온라인용의눈게임 직접 화내는게 말엔 이상했어요. 나올 바라보며 당장에라도


지어 속마음을 봐도 그 얘기를 반장이 단장은 체리마스터 대답해주고 좋은


위로 릴게임보스야마토3게임주소 골목길로 야속했지만


바꿔 신경 대답에 정리해라. 하지만 파칭코 있다 야


더 때문이라고! 따라붙을 그래. 굳이 잘해 언니 오리지널스크린경마게임 주소 공사가 현실적인 테리는 낯선 이런 다니랴


신경쓰지 뉴바다이야기 이제 도무지 사람은 과 회화를


마음으로 순간 가는게 70억년 해서든 외동딸이라도 자신의 오리지날봉봉게임게임사이트 말도 어떻게 그런데 얼굴을 있었던 씨익 늘


눈에 손님이면 체리마스터 지났다. 들었다. 원피스 건가요?그렇지.그제야 열심히 신 후견인이었던


>

한미약품은 멕시코의 중견 제약기업인 실라네스(SILANES)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판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개발한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2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의 고혈압치료제 중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3제 복합신약이 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한미약품이 최초다.
 
한미약품은 멕시코의 중견 제약기업인 실라네스(SILANES)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판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실라네스에 두 제품의 완제품을 5년간 1000만불(약 119억원) 규모로 수출할 계획이다. 실라네스는 2020년 하반기 중 두 제품의 허가를 신청하고, 2021년 2분기부터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과 함께 실라네스로부터 1차 마일스톤을 수령했으며, 제품 출시 후추가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마일스톤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는 한미약품의 국내 최초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에 한가지 성분씩 각각 더한 제품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추가적인 강압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이뇨제 성분(Chlorthalidone)을, 아모잘탄큐에는 고지혈증 같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위해 ‘Rosuvastatin’ 성분을 더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실라네스와의 계약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다양한 복합신약들의 해외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 지역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한미약품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은 현재 코자XQ란 브랜드로 MSD를 통해 글로벌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고지혈증치료 복합제인 ‘로수젯’도 MSD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제품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안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